Journal/Toys2010. 10. 17. 13:29



제조사: 소니
품명: DRC-BT30
종류: 블루투스 헤드셋
크기: 약 17.0mm x 60.0mm x 17.6mm (헤드셋)
무게: 20g (헤드셋)
사용시간: 7시간(은악재생시간 포함 최대)
멀티 페어링: 8개까지 페어링 가능
색상: 화이트, 블랙, 핑크, 블루

이번에 구입한 물건은 소니 블루투스 헤드셋 DRC-BT30과 MDR-E888LP이다

구입날짜는 정확하게는 모르지만 10월 8일경?? 왜냐하면 내가 직접 구입한것이 아닌 회사 마라톤 대회에서

상품으로 탄것이기 때문이다. 상품으로 탄건 헤드셋 하나이고 이어폰은 김 대리님께서 타셨는데

안쓰신다고 하여 싸게 구입했다~ㅋㅋ

원래 블루투스 헤드셋은 상품이 삼성 sbh-650이였지만 검정색상 매진으로 아직 구입을 하지 못해

그냥 비슷한 가격대의 내가 고른 소니 bt30을 상품으로 받기로 했다. 물론 상품이기는 하지만 내가

고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어느 블루투스 헤드셋을 살까 고민을 많이 했다. 후보는 소니 bt15, bt30, bt60

소니 에릭슨의 mw600, 삼성 sbh-650 였는데 bt15와 삼성께 떨어진 이유는 다름아닌 usb충전식이 아닌

다른 충전기가 따로 필요해서이고 bt60은 사이즈나 무게가 너무 크다. 결국 mw600과 bt30의 경쟁인데

소니에릭슨의 mw600이 더 끌리는 이유는 usb충전이 되는데 단자가 내가 사용하는 디자이어와 같은 것이였기 

때문에 더 사고 싶었다 그리고 실제 사이즈는 모르지만 더 작은것 같고 무게도 5g 가량 더 적게 나간다.

아 거기다가 라디오 기능도고 액정도 있다. 하지만 mw600은 음악 넘길때 액정 터치로 해야하는데 잘 먹지 않는다는

소문이 있고 가장 큰 문제는 가격의 압박에 있으니 MW600은 거진 10만원 때 bt30은 7만원 초반 가격차가

3만원ㅠㅠ 3만원의 벽을 허물지 못하고 말았다. 결정한건 bt30 차라리 이돈으로 내가 결정한건 e888 이어폰이였다.

마침 저렴하게 구입할 기회가 있었고 e888은 이어폰 중에 명기라고 소문이 자자했기 때문이다. 물론 내구성 문제가

많다는 의견이 많았다. 뭐 6개월 빡시게 사용해서 고장나면 AS받아야지 라는 생각으로 언능 업어왔다 ㅋㅋ

막귀인 내가 이어폰을 많이 따지지는 않지만 일단 bt30의 번들 이어폰이 커널형이라 맘에 들지 않았고 왠지 커널형을

사용하면 답답하고 주위 소리가 들리지않아 위험한것만 같아서이다. (지극히 주관적인 나의 생각임;;)

그리하여 구입한 bt30을 처음 받고 가장 먼저 첫 느낌은 "생각보다 크네" 였다ㅠㅠ 인터넷 어디에서도 실 사이즈가

나와있는 곳이 없었다 (내가 못 찾은것 일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이번 블러깅 하면서 꼭 올리리라 다짐을 했고

위에 나와있는 헤드셋 사이즈는 bt30에 들어있는 설명서에 나와있는 사이즈다 구입할 의사가 있다면 고려하시길~

나머지 성능에 대해서는 불편함 없이 잘 사용하고 있으며 사용시간 또한 생각보다 길다 내가 출퇴근할 때 시간이

많이 잡아야 2시간이라고 쳤을 때 풀 차지에서 실 사용시간이 6시간이라고 하여도 충분히 쓸만하다.

기능 상 문제를 치자면 디자이어가 wifi존에서 벗어나거나 들어갈 때 인데 이때 블루투스 끈김현상이 일어난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이건 안드로이드 폰 상의 블루투스 통신 문제라고 하니 어쩔수 없고 그냥 밖에서는 wifi꺼놓고

다니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다고 여겨 문제 해결~ㅋ wifi 꺼놓으면 추가로 핸드폰 배터리도 많이 절약된다. 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불만사항을 하나만 더 이야기 하자면 중간 오른쪽 사진에 보면 usb단자를 충전하는 사진이

있는데 저렇게 연결되는 부분의 덮개가 고무 재질이라해야하나? 암튼 그래서 많이 열었다 닫았다 하다보면

금방 떨어질 것같다 하지만 아직 일찍 떨어진다는게 증명된것은 아니니 만약 내께 떨어지게 되면 얼마만에

떨어진지 이 글에 코멘트 달겠다 만약 코멘트가 안올라오면 안떨어지고 잘 쓰고 있다고 믿으시길ㅋ
Posted by Brian B.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