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Toys2012. 11. 12. 19:26



일명 (구)뉴패드 한간에는 토사구패드로 유명한 아이패드 3세대를 구입하게 되었다. (구)뉴패드라 하는것은 사실 뉴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 나올때 부터 이름이 '뉴 아이패드' 였기 때문에 지금은 구 패드가 되어버린 3세대와 4세대를 구분하기 위해 이렇게 이름을 붙였고 토사구패드는 뭐 토사구팽과는 내가 생각하기에 좀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나 아이패드 3세대가 나온지 6개월만에 4세대가 나와 기존 3세대 구입자들이 자신의 아이패드의 가격 하락을 씁쓸해하며 붙여준 이름이다.

아이패드 구입전 킨들 4세대도 구입했었는데 결정적으로 내가 원하던 인터넷 공짜 사용이 킨들 3세대 까지 밖에 적용되지 않는 다는 것을 알았고 전자 잉크라는 것이 책 넘길 때 화면이 재구성되는 부분도 맘에 들지 않았다 특히 어두운 곳에서 볼수가 없다는 단점 때문에 되도않는 영어로 어렵사리 환불을 했다. 호주에서는 대부분이 쇄어하우스에서 지내게 되는데 여러명이 한방에 지내기때문에 밤이되면 불을 일찍 끄고 조용조용 지낸다 그렇기때문에 어두운곳에서도 볼수있고 화면 해상도가 좋아 오래보더라도 눈에 부담이 없었으면 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 결국 아이패드 3세대로 결정 좀 무겁긴 하지만 리퍼비스로 구입하여 가격도 이정도면 저렴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나에게 맞는 물건이라 생각이 들었다.

구입시 고려사항은 경쟁자가 Nexus 7,  iPad mini가 있었지만 Nexus 7은 iOS 의 부재와 mini는 가겹고 저렴하지만 폰트 가독성이 떨어지므로 PDF파일이나 전자책을 용도로는 가격면이나 실사용면에서 3세대가 나에게는 가장 맞다고 결정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리퍼비쉬 아이패드 3세대를 판매하고 있지 않기때문에 호주에서만 누를수있는 좋은 점이라는 사실도 한목 했던것 갔다. 회사에서 지급받은 2세대 아이패드를 쓸때 보다 레티나 디스플레이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엄청 만족스럽다고 책보기 좋다. 앞으로 해외에 있는 동안은 전자책 많이 사서 읽게 될듯 싶다.

참고로 커버는 가죽 스마트 커버 레드로 69불에 겟했음 ㅋㅋ

Posted by Brian B.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