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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14 스티브잡스의 위대한 선택
Books2010. 12. 14. 00:06

스티브잡스의위대한선택애플은10년후의미래를생각한다
카테고리 경제/경영 > 경영일반 > 해외경영이야기
지은이 하야시 노부유키 (아이콘북스,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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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거에 얽매이지 않고 무에서 부터 시작한다.
2. 자신들의 기업 문화, 자산, 기술을 감안해 어떤 제품 세계, 제품 문화와 생태계를 만들 것인지 구상한다.
3. 구상이 끝나면 단순하게 고객의 니즈를 자극할 만한 실현가능한 제품을 만든다.
4. 중요한 본질 부분에 주력하고, 쓸데없는 기능은 추가하려고 하지 않는다.
5. 소수 정예 팀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나누지 않고, 제품 제조에 임한다.
6. 광고나 판매 등 다양한 포인트에 신경을 쓴다.
7. 최대한 수익을 내기위해 비즈니스를 확고하게 다진다.

위의 책을 요약하면 위의 일곱줄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위의 내용은 단순해 보이지만 그 실현은 공룡과

같은 정적이고 틀에박힌 대기업들이 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불가능해 보이기 까지 하다.

자신 기업의 강점을 알고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일은 현 시대의 어느 기업이나 가지고 있는

과업이되었다. 하지만 나는 고객의 니즈와 비즈니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일은 상반대는 일이라고 생각

해 왔다. 지금까지의 비즈니스 생태계란 고객의 의지와 관계없이 선택의 폭을 줄이고 거짓 통계

와 뉴스를 만들어 내어 감언이설로 고객을 속여 고객의 호주머니를 터는 일이였기 때문이다.

어느 한 쪽은 손해를 봐야 다른쪽이 이득을 보는 호불호가 정확하게 갈리는 그런 생태게 말이다.

대기업에 좋은 일이 꼭 개인에게 좋은 일은 아니였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작게는 개인의 감동에서 크게는 나라에 영향을 미칠 제품이나 상품 서비스를 만들수 있을까?

그 답을 우리는 애플이라는 기업에서 아니 스티브잡스라는 시대의 트랜드를 통해 볼수있을 것 같다

사실 스티브잡스 뿐만 아니라 요즘 SNS로 최고 주가를 높이고 있는 페이스북도 한 예가 될 수 있으며

작게는 예전에 서평을 남겼던 "고객은 언제나 떠날 준비를 한다"의 저자 예영숙씨도 한 예가 될 수 있을것이다.

결국 자신의 최고 강점을 살려 고객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감동을 주고, 기업과 기업이 양육강식이

아니 모두가 윈윈 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들고, 서로의 승리를 위해 다른 기업을 설득할 수 있는

영향력있는 기업, 공존하는 법을 먼저 깨우친 기업 이런 기업들이 결국 살아남지 않을 까 생각해 본다.


Posted by Brian B.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