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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8.17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Books2010. 8. 17. 19:23
스무살에알았더라면좋았을것들스탠포드대미래인생보고서
카테고리 시/에세이 > 나라별 에세이 > 영미에세이
지은이 티나 실리그 (엘도라도, 2010년)
상세보기 ★★★★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아무 생각없이 여름 휴가 기간동안 읽을 책을 찾다

저자가 스탠포드의 창의적 교수 라는 말에 혹해서 구입을 했다-_ -;;

내가 이 책에서 기대했던 것은 스탠포드에서는 어떤 창의적 수업을 하며 그 창의적 수업에 학생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였다.

그런데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스탠포드 학생들도 별 다른게 없어 보였다;;

저자는 학생들이 대단히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했다는 것 마냥 신나기 이야기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그렇게 새롭지 않았다 그래서 내가 기대했던?(스탠포드 학생들의 천제성?ㅋ) 내용이 나오지 않아 

책에 흥미를 읽어 버릴 뻔 했다 하지만 이 책의 진가는 학생들의 경험 담 에서 나오는게 아니였다는거!! 

세상을 살다보면 당연하게 느께 지는게 너무나도 많다

어린아이는 무언가를 하려면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경쟁을 하게 되면 경쟁자를 밞고 올라가야한다
일을 할 때는 한 우물만 파야한다, 무언가를 할 때는 조언을 들어야한다 등

이 책은 이런 고정관념에서 나의 마음을 후련하게 해 주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하게 느껴져 왔고

나의 마음에 짐으로 가지고 있던 주제들이다. 이 책을 보고 느낀 점은

나는 앞으로 터무니 없는 기회를 붙잡을 것이며, 목표 달성의 유일한 방해물은 바로 나라는 사실을 알고 핑계되지 않을 것이며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여러 가능 성에서 내 미래를 찾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저자가 이 책을 쓰며 하고 싶언던 말로 이 글을 끝내려 한다.

"당신 스스로를 허락하라"  즉, 고정 관념에 의문을 품고 끊임 없이 실험하고, 실패하고, 나아갈 길을 스스로 설계하고, 능력의 한계를 믿지 말고 그것 이상의 무언가를 시도해도 좋다고 당신 스스에게 허락하라!!

진부하지만 다시 생각해보면 새롭고 창의적인 말이 아닐수 없다...ㅋ
Posted by Brian B. 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