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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가 왕도다 라는 당연한 질리를 피력하고 있는 책이다. 하지만 조금 더 진실되어 보이는 건
이야기 안에 그녀만의 사라남기 위한 전략과 인생관이 이었기 때문일까 생각해 본다.
그리고 마지막 그녀가 주는 이 시 한구절이 나의 마음에 위안을 주었다.
흔들리며 피는 꽃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삻이 어디있으랴
-도종환-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아름다운 꽃들도
다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면서 줄기를 곧게 세웠나니
흔들리지 않고 가는 사랑이 어디 있으랴
젖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있으랴
이 세상 그 어떤 빛나는 꽃들도
다 젖으며 젖으며 피었나니
바람과 비에 젖으며 꽃잎 따뜻하게 피었나니
젖지 않고 가는 삻이 어디있으랴
요즘 참 힘들다 하지만 이 꽃과 같이 활짝 피기위한 과도기라 생각한다.
조금 더 노력하고 용기를 잃지 말자 오늘도 화이팅이다!!
조금 더 노력하고 용기를 잃지 말자 오늘도 화이팅이다!!